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0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문단 편집) == 본수능 (2004년 11월 17일) == 언어영역 1등급 컷은 94점이었으며 만점 표준점수는 135점이었다. 만점자 수는 1897명(0.33%)이었다. 이 해 시험은 언어영역 시험이 평가원과 교육청 모두 상당히 어렵게 출제되었는데[* 수능 이전에 치러진 모의고사 중 가장 높은 1컷이 '''87점'''이었다. ], 예로 교육청 시험에서는 3월 1컷 80점, 4월 1컷 79점, 10월 1컷 84점, 평가원 시험에서는 6월 1컷 84점, 9월 1컷 87점 등으로 매우 어려웠다. 그러나 수능에서는 상당히 평이하게 출제하였다. 수리영역은 가형 나형 모두 1등급 컷은 88점이었으며 가형 만점 표준점수는 141점이었고 만점자 수는 482명(0.33%)이었다. 나형의 경우 만점 표준점수는 150점이었고 만점자 수는 1390명(0.38%)이었다. 나형은 04수능 인문계 수리와 비슷한 수준이었으며 가형은 다소 까다로워졌다.[* 예시: 10번 구분구적법 문제] 외국어영역은 모의평가에서 예고한대로 어려운 편이었으며 1등급 컷이 92점에서 형성되었다. 표준점수 최고점은 139점이었으며 만점자는 1498명(0.26%)으로 적은 편이었다. 또한 정부에서 수능-EBS 연계 정책을 밀기 시작한 것도 이 해가 처음이다. 하지만 2011 수능부터 본격적으로 실시된 연계 정책에 비하면 이 당시에는 수박 겉핥기에 지나지 않았다. 수능 만점자가 나오지 않은 것으로 아는 사람들이 많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며 [[https://news.joins.com/article/16590466|기사]]에 나와있듯이 만점자는 20명이 넘었다. 언수외는 평수능 정도거나 약간 어려운 난이도였지만 사탐, 과탐이 너무 쉬웠던 것의 영향으로 분석할 수 있다.[* 이 때에는 탐구를 4과목씩 봤기 때문에 만점자가 나오는데 있어서 탐구 난이도의 영향이 컸다. 이에 따라 수능 만점자 외에 '언수외 만점자'를 따로 집계하기도 했다. 이와 같은 경향은 탐구가 3과목으로 줄어든 2012~2013학년도까지 이어져서 2013학년도에는 언수외 만점자는 2012학년도보다 2배 이상 늘어났지만(171명->392명) 탐구가 어려워서 수능 만점자는 5분의 1로 훨씬 줄어들었다.(30명->6명) 탐구가 2과목으로 줄어든 2014학년도 이후로는 언수외 만점자는 따로 집계하지 않게 되었으며 언수외(국수영)이 어렵게 나와도 그에 비해서 만점자는 비교적 많이 나오는 경향이 생기게 되었다. 특히 영어가 절대평가화된 2018학년도 이후로는 더욱 그렇다.] 당장 당시 [[대원외고]] 한 학교에서만 500점 만점자가 3명이 나왔는데 셋 모두 여학생이었다. 다만 어찌된 일인지 당시 언론에 보도되지는 않은 듯 하며 시간이 꽤 흐른 뒤에야 기사가 나왔다. [[http://www.donga.com/news/article/all/20091021/23574893/2|기사]] 자연계 수석은 전과목에서 2점짜리 1문제를 틀린[* 만점자가 분명 존재하는데 만점자가 아닌 사람이 수석인 이유는 아마도 수능 수석의 기준이 원점수 기준이 아니라 표준점수 기준이기 때문으로 보인다. 수능 만점자를 공개하지 않은 것도 이 때문으로 추정해볼 수 있다.][[https://1boon.kakao.com/jobsN/5bd501fd6a8e51000142a44a|손정구]] 씨이며 인문계 수석은 홍효옥 씨다. 도내 최고성적 득점을 차지한 [[도전 골든벨]] 당시 3학년의 최후의 4인에 도전하여 2004년 8월 29일 방송한 239회 첫도전에 참가하여 [[제천고등학교]] 이우창 학생이 최고점을 받았으며, 서울대 인문대학(2005학번)에 진학했다. 또한 드물게 [[등급블랭크]]가 많이 발생한 수능이다. 이는 사과탐 모두 대체적으로 쉽게 출제되었기 때문인데 사탐에서 윤리와 한국지리, 과탐에선 생물Ⅰ, 심지어 제2외국어에서도 러시아어에서 등급블랭크가 일어나 상술한 네 과목은 모두 2등급이 존재하지 않았다. 밑의 점수표를 보면 1등급 컷만 봐도 정말 쉽게 출제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과탐은 1컷 50이 3개밖에 안되어 그나마 양호한 편이지만 사탐은 3개 제외하고 모두 1컷이 50이다. 그리고 평가원은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2018학년도 수능]]에서 같은 역사를 되풀이한다.[* 재밌는 사실은 50점이 1등급이 뜨지 않은 과목이 2018학년도 수능과 비슷하다는 점이다. 아래의 표를 보면 알겠지만, 50점이 1등급이 뜨지 않은 과목은 경제지리, 근현대사, 사회문화이다. 2018학년도 수능은 과목은 일부 다르지만, 한국지리(지리), 세계사(역사), 사회문화에서 46~47점이 1등급 컷을 기록했다.] 6월 모의고사때 응시자가 단 1명이었던 아랍어I의 경우는 수능에서는 531명이 응시했는데, 이때 당시 만점자는 남,여 각각 1명씩 2명이 있었고 만점 표준점수는 무려 '''{{{#red,#ff0000 100점}}}'''이라는 말도 안되는 점수를 기록했다. 사실상 수능 아랍어 막장 사태는 이때부터 예견된 셈. 6차 교육과정 수능에 비해 언어는 쉬워졌지만 외국어가 어려워졌다는 평이다. 언수외, 특히 6차에 비해 난이도가 올라간 수리와 외국어는 비교적 어려운 편이었지만 사탐, 과탐이 너무 쉬웠기 때문에 전반적인 난이도는 평수능 정도로 평가된다. * 사회탐구 영역 || 과목 || 1등급컷 || 만점 표준점수 || 만점자 수 || 만점 비율(%) || || 윤리 || '''50''' || 61 || 31209 || '''17.36''' || || 국사 || '''50''' || 62 || 17174 || '''10.79''' || || 한국지리 || '''50''' || 61 || 27567 || '''11.86''' || || 세계지리 || '''50''' || 62 || 2770 || '''9.35''' || || 경제 지리 || '''47''' || 67 || 593 || '''2.00''' || || 한국 근현대사 || '''48''' || 65 || 5796 || '''3.37''' || || 세계사 || '''50''' || 64 || 2374 || '''7.91''' || || 법과 사회 || '''50''' || 66 || 2386 || '''4.34''' || || 정치 || '''50''' || 63 || 5302 || '''5.36''' || || 경제 || '''50''' || 65 || 4436 || '''5.25''' || || 사회문화 || '''47''' || 68 || 2670 || '''1.16''' || || 평균 || '''49.27''' || '''64''' || * 과학탐구 영역 || 과목 || 1등급컷 || 만점 표준점수 || 만점자 수 || 만점 비율(%) || || 물리 I || '''50''' || 65 || 7639 || '''6.92''' || || 화학 I || '''48''' || 65 || 5432 || '''3.06''' || || 생물 I || '''47''' || 64 || 3859 || '''2.26''' || || 지구과학 I || '''50''' || 63 || 7319 || '''7.40''' || || 물리 II || '''50''' || 64 || 2068 || '''8.11''' || || 화학 II || '''47''' || 69 || 1000 || '''1.25''' || || 생물 II || '''47''' || 66 || 2024 || '''3.08''' || || 지구과학 II || '''47''' || 67 || 397 || '''2.29''' || || 평균 || '''48.25''' || '''65.5''' || [[200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휴대전화 부정행위 사건|2005학년도 수능에서 대규모의 부정행위가 적발]]되어 엄청난 충격을 주기도 했다. 적발된 부정행위자 수만 300여명에 달했으며, 핸드폰을 통해 부정행위를 저지르거나 돈을 받고 대리시험을 치른 등의 사실이 밝혀졌다.[* 구로다 겐지의 소설 '컨닝소녀'에서도 이 사건이 짤막하게 언급되었을 정도이다.] 이 사건 이후 수능시험장에서 핸드폰 등의 전자기기를 압수하거나 필기구를 일괄 제공(컴퓨터용 사인펜, [[수능 샤프]])하는 등 부정행위 방지 절차가 까다로워졌고 대리시험 방지를 위한 [[필적확인란 문구]]을 도입하게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